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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해 가시적 성과 거둬

글로벌 로테이션 프로그램, 에스프리, 퓨처리더스, 펄스 등으로 다양한 해외 근무 기회 제공
기사입력 2018.01.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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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한국법인.jpg▲ 2017년 GSK 한국법인의 글로벌 인재 해외 배출 현황(2018년 1월 기준)
 
[아이팜뉴스] GSK 한국법인이 임직원들의 역량을 계발하고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GSK가 운영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글로벌 로테이션 프로그램(Global Franchises Rotation Program, GFRP) △에스프리(Esprit) △퓨처리더스(Future Leaders) △펄스(PULSE Volunteer Partnership) 등 다양하다.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작년 한 해에도 9명의 한국 직원들이 GSK 본사 혹은 세계 각지의 해외법인에 진출해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먼저 글로벌 로테이션 프로그램은 GSK 본사 내에 주요 제품군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담당하는 사업본부(franchise)에서 일하며 마케팅, 의학, 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GSK 영국 본사에서 희귀 질환 치료제(벤리스타)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이규남 이사를 비롯해 GSK 호주에서 호흡기질환 치료제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 문연희 차장이 이 프로그램을 거쳐 해외 근무를 하고 있다.

또 에스프리는 단기간 내 개인의 역량을 계발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커머셜, 파이낸스, R&D 등 세 분야에 특화된 코스를 마련해 각 분야에 적합한 이력과 재능을 가진 인재를 선별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리더 교육 과정을 밟은 박진경 이사는 현재 GSK 독일 내 호흡기 사업부에서 활약 중이다.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퓨처리더스는 신입사원 채용과는 별개로 학부 때부터 출중한 능력을 가진 인재를 신규 채용해 2~3년 내에 매니저급으로 양성하기 위한 조기 리더 양성 과정(fast track)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17년 기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58개국에서 410명의 새로운 인재가 GSK에 입사했다. 한국 직원 중 현재 GSK 싱가포르에서 근무 중인 이유나 대리, 올 1월 GSK 벨기에 백신본사로 발령받은 양유진 팀장 등이 이 프로그램을 거쳤다.

인재양성 및 로테이션 프로그램 외에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에 직접 참여하고 사회 책임의식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펄스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GSK 임직원 중 펄스에 발탁된 직원은 3~6개월 동안 세계 각지의 펄스 파트너로 지정된 NGO나 자선단체에 파견돼 보건, 교육, 환경 등과 관련된 분야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총 1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배출했으며, 한국에서는 2012년에 이어 지난 해 두 번째 참가자로 학술부 임상팀의 박소라 대리가 선정돼 현재 케냐에서 활동 중이다.

이밖에도 GSK 한국법인에서 근무하던 윤영준 이사와 이형노 팀장, 김기현 대리는 지난해 각각 벨기에, 싱가포르, 홍콩으로 발령돼 백신 마케팅, 구매부, HIV 의학부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GSK 한국법인의 글로벌 인재 배출에 그 누구보다 앞장서온 홍유석 사장 역시 2018년 2월 1일부로 GSK 캐나다 제약사업(치료제 및 백신) 법인 대표에 선임돼 화제를 모았다.  2014년 GSK 한국법인 사장으로 취임한 홍 사장은 국내외 제약기업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북미 지역으로 진출한 첫 한국인 CEO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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