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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토털 헬스케어 리더’로 거듭나

9년간 피부과 처방 1위, 비뇨기과 처방 9위 유지 중인 R&D 중심 제약사…2월 중 상장 예정
기사입력 2018.01.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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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jpg▲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이 제약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3D 줄기세포 화장품 ‘셀블룸’, 세계 최초 지방유래 줄기세포 추출키트 ‘스마트엑스’ 등 바이오 영역으로 진출하며 진단-예방-치료-관리 시장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Total Healthcare Leader’로 거듭나고 있다.

1970년에 설립된 동구바이오제약은 선택과 집중으로 9년간 피부과 처방 1위, 비뇨기과 처방 9위를 유지하고 있는 R&D 중심의 제약사다.

세계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은 2024년 2조 6000억달러(한화 2762조원가량)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항노화 시장의 중심인 피부과는 연평균 1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특히 피부·비뇨기과 질환 의약품에서부터 CMO(의약품위탁생산), 헬스케어, 코스메슈티컬까지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보해 글로벌 QoL(Quality of Life) 시장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속적인 R&D로 9년간 피부과 1위를 유지하는 등 제약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건강한 피부 구조를 재현할 수 있는 MLE(Multi Lamella Emulsion) 기술과 약물전달체계를 개선하는 DDS(Drug Delivery System)기술 등을 보유해 단계별 우선판매품목허가를 취득했다.

단계별 R&D 전략을 토대로 효율적인 First Generic과 개량신약 개발을 통해 시장지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보유한 기술력과 특허 우회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제품 개발 및 First Generic 제품을 확보하고, R&D 역량이 집약된 고부가가치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동구바이오제약은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인프라를 구축해 다양한 적응증에 최적의 효능 및 효과를 낼 수 있는 맞춤형 제형을 생산 중이다.

뿐만 아니라 동구바이오제약은 제조 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CMO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치매치료 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른 치매치료제(연질캡슐) CMO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면서 동구바이오제약은 특화 제형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CMO 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우선판매권 공동 추진으로 다수의 수탁사를 확보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jpg▲ <자료 제공=동구바이오제약>
 
동구바이오제약은 세계 최초 줄기세포 추출키트 스마트엑스 개발을 완료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FDA(식품의약국), CE(유럽연합통합안전인증) 등록을 완료하고 중국, 일본 등으로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스마트엑스의 적응증 확대를 위해 국내 병원들과 증상별 임상을 진행 중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 처방 1위의 기술력과 줄기세포 추출키트를 개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스메슈티컬 영역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2016년 출시한 3D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셀블룸은 빠르게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해 아시아나 기내 면세점, 드럭스토어 등에 입점했고, 중국과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 시장으로도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의 2016년 매출액은 2015년 대비 8.7% 성장한 87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12%의 영업이익률을 보이며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2017년 3분기 매출액은 7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했다. 매출액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6억원, 95억원으로 2016 동기 대비 각각 94%, 110% 성장했다.

한편 동구바이오제약은 오는 30~31일 수요예측 이후 2월 5~6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2월 중 상장될 예정이며,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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