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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건강기능식품’ 전연령층 시선집중, 춘추전국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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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전연령층 시선집중, 춘추전국시대 개막

유통업계, 건기식 시장 진출 확대속 시장규모도 4조원대 육박
기사입력 2018.01.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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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jpg[아이팜뉴스] 최근 몇년간 건강과 웰빙 트렌드가 유행하며 기존 중장년층의 주력 제품이었던 건강기능식품이 이제는 10대부터 50~60대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 연령층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 역시 나날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2조 9469억원이었던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17년 3조 8155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에 제약업계를 비롯해 유통 업계 전반에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들며 다양한 기능별 제품군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장 건강을 책임지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몸에 유익한 유산균을 증식 시키고 유해균은 억제시키며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변비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최근 출시된 현대약품의 ‘헬씨올리고 프로바이오틱스’는 세계 3대 유산균 제조사 중 하나인 듀폰 다니스코에서 생물학적 보호 특허기술로 개발한 유산균 14종과 국내 유산균 5종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하루 2포만으로 10억 마리의 유산균 섭취(1인 기준 50일치)가 가능하다. 또한 부드러운 우유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동아제약의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는 세계 유산균 시장점유율 1위인 덴마크 크리스찬한센의 특화균주인 ‘BB-12’와 ‘LA-5’를 배합한 제품이다. 또한 합청착향료 및 합성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임산부나 어린아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면역력과 피로 회복에 탁월한 홍삼> 
   
홍삼은 건강기능식품 구매에 있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식품 중 하나로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항산화 등 다양한 기능성을 인정 받은 제품이다. 또한 연령에 상관 없이 누구나 섭취 할 수 있다. 
   
리뉴얼된 웅진식품의 ‘장쾌삼 어린이 홍삼왕’은 국산 6년근 홍삼 농축액과 사과 농축액, 국산 벌꿀이 들어 있으며, 천연 과일향을 더해 쓴 맛을 줄인 제품이다. 또한 함께 출시된 ‘장쾌삼 어린이 홍삼왕 플러스’는 국산 6년근 홍삼 농축액에 뉴질랜드산 녹용 추출 성분을 첨가했다. 
   
동원F&B는 캡슐형 홍삼제품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씨케이 맥스’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100% 6년근 홍삼 농축액 분말만을 캡슐 속에 담았으며, 체내 흡수가 용이한 컴파운드케이의 함량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체지방 감소 제품>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또한 인기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은 한국인들에게 맞춰 체지방을 감소해 주는 원료가 함유된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며 성장세를 띄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시치미뚝’의 ‘안먹은걸로’는 차전자피 식이섬유 5500mg과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850mg이 함유된 2중 기능성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다. 
   
차전자피 식이섬유는 체내에 흡수되면 40배 팽창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체내에 쌓여있는 독성 물질을 배출시키는데 탁월한 역할을 한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롯데제과는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 헬스원을 통해 ‘더 늦기전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그린마테추출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판토텐산칼슘 등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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