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정용외과용 인플란트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오스테오닉’(대표 이동원-사진)은 오는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2012년에 설립된 ‘오스테오닉’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금속소재(Metal) 제품 및 생분해성 바이오 복합소재(Biocomposite) 제품의 자체 양산 및 판매망을 구축 하면서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체의 근간을 이루는 뼈와 관련된 제품군 90% 이상을 보유한 ‘오스테오닉’은 금속소재와 생분해성 복합소재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뿐 아니라 글로벌 기준의 품질관리 시스템 및 자체 설비 보유를 통한 생산능력 등 다방면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유망 벤처기업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국내외 70개 이상의 대리점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오스테오닉’은 신제품 개발 시 빠른 시장진입이 가능하며 이를 통한 수출비중은 50% 이상을 상회라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분해성 제품을 보유한 Sports Medicine의 국내 판매 증가 등으로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90% 이상으로 생분해성 복합소재 점유율이 압도적인 Sports Medicine의 국내 시장은 글로벌 메이저 기업 제품이 80% 이상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첨단 테크롤로지를 통해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오스테오닉’은 메이저 기업 수준의 제품을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 저렴하게 공급,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실제로 Sports Medicine 부문 매출액은 2017년 3분기 만에 2016년 매출액을 상회하며 글로벌 기업의 제품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메이저 기업과 견줄 수 있을만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오스테오닉’은 글로벌 시장도 본격 공략할 예정이며, 우수한 기술력 기반으로 탄생된 제품은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검증 됐으며, 이를 통해 작년 8월 말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인 비브라운코리아와 ODM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글로벌 메이저사와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미국, 일본 등 의료 선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해 국가별 표준 인허가 취득을 지속하고, 덴탈과 에스테틱 등 다양한 적용분야로의 제품 라인업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오스테오닉의 2016년 매출액은 2015년 대비 89.3% 성장한 66억원, 2017년 3분기 누적매출액은 50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15년 대비 각각 390%, 229% 성장한 15억원을 기록, 영업이익률은 22%를 보이며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스테오닉은 2월 1~2일 수요예측 이후 2월 8~9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내달 21일 코스닥 시장에 이전 상장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