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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 영입 인사는 ‘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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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 영입 인사는 ‘신의 한 수’?

동아쏘시오그룹, ‘국내 1위 제약사’ 부활 위한 혁신적 과감한 인사 기대 커
기사입력 2018.02.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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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동아에스티가 외부에서 엄대식(사진) 한국오츠카제약 회장을 영입하는 혁신적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향후 무엇보다 경영혁신이 기대되고 있다.

엄대식 회장은 동아에스티가 최초로 외부에서 영입한 최고경영자로 전격 발탁,  경영 시스템의 투명성 제고와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엄대식 신임 회장은 동아에스티 비상근이사를 역임, 이미 회사 업무를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오츠카제약에서도 당시 최연소 대표이사로 발탁 이후 15년간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 오츠카제약을 국내 중견 제약사로 성장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이번 엄대식 회장의 영입을 계기로 정체에 놓였던 동아에스티의 구원 투수로 나서 위기 극복을 통해 글로벌 R&D 전문 제약사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 그룹의 중추 제약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대식 동아에스티 신임 회장은 1985년 서울대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1987년 한국오츠카에 입사해 영업본부장, 대표이사 사장, 오츠카제약 아시아 및 아랍 사업부장, 한국오츠카 회장 등을 두루 역임하는 등 제약업계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높이 인정받고 있어 향후 동아에스티의 혁신적 경영시스템 구축에 변혁이 예고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이번 엄대식 회장 영입 인사는 그동안 동아에스티가 그룹(동아제약)에서 분사 이후 성장 모멘텀을 구축하고도 제대로 성장의 틀을 갖추지 못해 정체에 빠져 있었으나 앞으로 경영체제를 일신해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경영 정상화 기반을 구축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신의 한 수’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동안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제약=국내 제약 1위'의 지위를 포기한채 동아에스티-동아홀딩스-동아제약 등으로 분사이후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장의 정체를 면치 못했으나 이번 동아에스티 대표이사의 인사 혁신을 통해 엄대식 회장을 과감히 영입함으로써 회사의 우물한 분위기 전환과 함께 글로벌 경쟁체제를 강화하는 책임을 부여해 경영혁신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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