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한국아트라제네카는 5일 김상표(사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상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입사하기 전 한국MSD에 영업 직군으로 입사해 스페셜티케어와 심혈관-대사질환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이다.
또 우수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MSD 본사에서 고혈압 포트폴리오 및 다양한 적응증에서 면역항암 제품의 글로벌 전략수립과 출시를 이끌었으며, 귀국 후 항암사업부 대표 임원을 역임하면서 혁신신약의 가치를 알리고 환자 접근성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회사 측은 “이 같은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통해 브릴린타와 크레스토, 포시가 등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 영역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타그리소 등 표적 항암제와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면역항암제까지 항암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제2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호흡기, 심혈관 및 대사 질환(CVMD), 암 등 세 개의 주요 질환 분야 뿐 아니라 전염병 및 신경과학질환 등의 치료제를 주로 발굴, 개발 및 상용화하는 글로벌 혁신 주도의 바이오제약회사이다. 세계 100여 국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전 세계 수천만 명의 환자들이 아스트라제네카의 혁신적인 의약품으로 치료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