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2018년 상반기 신규 직원 채용계획에 따라 유능한 인재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HACCP인증원이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와 인원은 심사분야(18명), 행정분야(4명), 전산분야(1명) 등 총 3개 분야 23명이다.

심사분야의 경우 HACCP인증심사, 기술지원, 교육업무 이외에도 축산물 시험·검사실 운영, 음식점 위생등급 위탁사업, 친환경축산물인증 등 식품·축산 위생안전의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14일 오후 4시까지 채용 전용 사이트(https://haccp.saramin.co.kr)에서만 가능하다.

직급은 심사분야는 6급 및 7급, 행정분야와 전산분야는 모두 7급으로 채용된다. 인턴기간은 3월 5일부터 8월 4일까지 5개월간이며, 인턴기간이 종료 후 근무성적 등을 평가해 해당직급으로 70% 이상 전환할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7급 채용형 인턴을 5명 채용해 인턴기간 종료 후 100% 전환했다.

채용 전형절차는 서류전형과 1,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오는 28일 발표할 예정이며, 임용예정일은 3월 5일이다.

HACCP인증원 관계자는 “올해 채용목표를 상반기에 집중해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NCS(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통해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HACCP인증원 홈페이지(https://www.haccp.or.kr/site/haccp/main.do)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