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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전 세계 소아 뇌성마비 환우지원 캠페인 전개

총 2022명 서포터즈 모집, 배우 장근석씨 ‘팀 2022’ 1호 서포터즈 선정
기사입력 2018.03.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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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장근석.jpg
[아이팜뉴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전 세계 소아 뇌성마비 환우들의 근육 강직으로 인한 첨족기형 치료 지원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Team 2022’를 전개한다.

팀 2022 캠페인은 메디톡스 전 임직원들과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 등 총 2022명의 서포터즈의 관심과 힘을 모아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인 ‘소아 뇌성마비 환우의 첨족기형’의 치료를 돕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에 메디톡스는 몽골 지역의 소아 뇌성마비 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몽골 국립병원과 상호 업무협약을 지난 2월 체결하고,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몽골에 이어 한국, 베트남, 키르키즈스탄 등 후원 국가를 계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메디톡스는 평소 국내외 어려운 아동 환우 치료에 관심이 많아 의료비 기부 등 선행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배우 장근석을 팀 2022 캠페인의 1호 서포터즈로 선정했다.

배우 장근석은 “전 세계 수많은 소아 뇌성마비 첨족기형 환우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고,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고 있다는 얘길 전해 들었다”며 “이 세상 모든 첨족기형 환아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보탬이 되고자 메디톡스의 팀 2022 캠페인에 1호 서포터즈로 기꺼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힘이 모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팀 2022 캠페인에 동참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첨족기형이란 근육의 경련성 마비로 인해 걸음을 걸을 때 발가락으로 걷는 이상 보행, 일명 까치발 걸음으로, 주원인은 성인의 경우 뇌졸중, 소아의 경우 뇌성마비다. 전 세계적으로 10만명 이상의 소아가 첨족기형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첨족에 의한 이상 보행으로 나타나는 절뚝거림은 환우의 건강과 사회생활, 정상적인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 현재까지 소아 뇌성마비 환우의 첨족기형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은 없으나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근육을 이완시켜 정상적인 보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재활 치료에 도움을 준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몽골 방문 당시, 똑바로 걷지 못하는 환아들을 보았을 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언젠가는 메디톡스가 만든 치료제를 지원하리라 다짐했었다”며 “그 때의 다짐이 지금의 팀 2022 캠페인으로 결실을 맺어진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또 “메디톡스 전 임직원과 함께 팀 2022의 서포터즈가 된 만큼 환아들의 눈부신 미래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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