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바이오팜 엄태웅(왼쪽) 대표는 구립영등포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자사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 1만매를 기증했다.
[아이팜뉴스] 삼양바이오팜은 지난 28일 엄태웅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서울 양평동에 있는 구립영등포노인복지센터(센터장 최정화)를 찾아 자사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 1만매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영등포노인복지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한국노인복지회 산하 시설로 영등포구 관내의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노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재가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양바이오팜의 류마스탑 플라스타는 일반 파스처럼 간편히 붙일 수 있어 치료 편의성이 높고, 피부를 통해 약물을 아픈 부위에만 국소적으로 전달해 염증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해소하는 외용 소염진통제로 1일 1회 붙이면 된다. 약효가 환부에만 작용하므로 동일한 성분의 먹는 약을 복용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위장 장애 등의 부작용에서도 자유롭다.
삼양바이오팜 엄태웅 대표는 “삼양바이오팜은 임직원의 자발적 봉사활동 참여와 약품 기부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