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네이처셀, 알츠하이머 치매 줄기세포 치료 감사 이벤트 실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네이처셀, 알츠하이머 치매 줄기세포 치료 감사 이벤트 실시

알재팬, 알바이오, 트리니티클리닉과 공동으로 9월까지 예약 환자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
기사입력 2018.04.02 08:5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 첨단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은 일본 협력병원인 후쿠오카 트리니티클리닉의 알츠하이머 치매에 대한 재생의료 치료 개시를 앞두고 예약 환자를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처셀은 관계사인 알바이오와 알재팬, 일본 협력병원인 후쿠오카 트리니티클리닉과 공동으로 오는 9월 말까지 후쿠오카 트리니티클리닉에서 알츠하이머 치매 줄기세포 치료를 예약하는 모든 환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네이처셀은 성인의 기억력 개선, 혈행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메모리 365 프리미엄’ 1년치를 증정한다. 메모리 365 프리미엄은 뇌 연구 분야 석학인 서유헌 교수와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또한 알바이오와 알재팬은 일본 후쿠오카 트리니티클리닉에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를 받는 환자의 자가지방 줄기세포를 5년간 무료로 보관해주며, 후쿠오카 트리니티클리닉은 정맥 내 줄기세포 투여 시술을 3회 무상 제공한다.

알츠하이머 치매 줄기세포 치료는 정맥 내에 자가지방 유래 줄기세포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2주 간격으로 회당 2억셀씩, 총 10회에 걸쳐 투여한다. 병의 진행을 늦추는 기존 치매 치료제 기전과 달리 항염증, 뇌혈관 재생, 뇌신경세포 보호 및 재생과 같이 다기능으로 작용해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치매 환자 수는 70만명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네이처셀과 관계사는 이번 이벤트 진행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한국인 대상 상담창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알츠하이머 치매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상담이 가능한 전문 상담 직원을 추가로 배치해 해외고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네이처셀 관계사인 알재팬은 일본 내 줄기세포 재생의료 치료 네트워크를 확대해 올해 내에 도쿄, 오사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 대마도 등을 포함해 협력병원을 총 30곳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재생의료 등 안전성 확보 등에 관한 법률(재생의료법)에 따르면 일본에서 승인을 받지 않고 줄기세포 치료하는 것은 불법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 일본 후생성에 따르면 이미 치료승인을 받지 않고 줄기세포 치료를 하다 적발돼 업무 정지된 의료기관도 상당수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