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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아르콘과 암 환자 자립 지원 프로그램 후원 협약

기사입력 2018.04.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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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음 협약식1.jpg▲ 한국MSD 사옥에서 열린 ‘다나음’ 후원 협약식에서 한국MSD 아비 벤쇼산(오른쪽) 대표와 아르콘 허인정 이사장이 MSD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한국MSD는 지난 5일 한국MSD 본사에서 (사)아르콘과 암 환자 자립 지원 프로그램 ‘다나음’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MSD 아비 벤쇼산 대표와 아르콘 허인정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MSD 임직원들과 아르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MSD가 후원하는 다나음은 ‘다시 나아가는 한걸음’의 줄임말로 완치 판정을 받았거나 사회생활이 가능한 암 환자들의 사회복귀와 재취업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다나음은 암 환자들이 신체적 건강을 회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장으로의 복귀, 대인관계, 가족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경제적·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있다는 사회적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이러한 암 환자들의 ‘진정한’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아르콘은 올 한 해 다나음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암 환자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자립 교육, 인턴십 등의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19일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암 환자의 자립과 사회로의 복귀’를 주제로 자립을 희망하는 환자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 및 대담이 진행된다. 이후 교육을 희망하는 환자들 모집을 통해 상담, 사진, 컴퓨터 등 분야별 3개월간의 자립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교육에 참여한 인원 중 선별된 대상에게는 실습과 현장 경험을 위한 1~2개월의 인턴십 과정이 제공된다.

한국MSD 아비 벤쇼산 대표는 “암 환자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나음 프로그램을 후원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암 환자들이 다나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편견 및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한국MSD가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르콘 허인정 이사장은 “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한국MSD와 이런 뜻 깊은 사업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더 많은 암 환자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 복귀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MSD는 ‘한국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책임감 있는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혁신적인 의약품의 국내 도입 및 환자 접근성 강화,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 국내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협력 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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