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제9회 한독 학술대상에 김인선 진주고려병원 병리과장 수상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제9회 한독 학술대상에 김인선 진주고려병원 병리과장 수상

병리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산부인과 병리 및 세포 병리 분야에서 외국과의 교류 주도
기사입력 2018.04.12 15:0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김인선교수(제9회 한독학술대상).jpg
[아이팜뉴스] 제9회 한독 학술대상 수상자로 김인선(사진) 고려대 명예교수 겸 진주고려병원 병리과장이 선정됐다.

한독(회장 김영진)은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와 함께 한국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의료인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여의사에게 매년 한독 학술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 과장은 1973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의학석·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고대병원에서 인턴을 거쳐 병리와 진단검사의학과 전공의 수련 후 1979년부터 2014년 8월까지 고대의대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진주고려병원 병리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 과장은 병리학 및 세포병리학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학회에 크게 공헌했다. 특히 산부인과 병리 연구회를 창립해 국내의 학문적 발전뿐 아니라 외국과의 학문적 교류에도 기여했다. 이번 학술 대상에 제출한 ‘저등급 자궁내막 선암의 재발 위험인자 분석 연구’ 논문 역시 공동 연구 중 하나이다.

고대의대 교수 재직 시절에는 병리학 및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교육과 함께 의생명전공의 대학원 학생들의 교육에 이바지했다. 또 병리 분야뿐 아니라 연관되는 분야의 국내외 학술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대한병리학회 회장과 대한세포병리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 과장은 학문적인 활동 외에도 한국여자의사회의 임원 및 이사로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고대의대 여자교우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의료단체의 권익 및 발전에 기여한 바가 인정돼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제9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룸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인 김인선 과장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