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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8월까지 식품안전 문화 정착 위한 HACCP 홍보 캠페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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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식품안전 문화 정착 위한 HACCP 홍보 캠페인 펼친다

HACCP인증원·소비자공익네트워크·홈플러스 3개 기관 HACCP 홍보 공동 추진 MOU 체결
기사입력 2018.05.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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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jpg▲ 장기윤 원장과 김연화 회장, 홍화룡 센터장이 HACCP 홍보 추진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 내 홈플러스 합정점에서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 홈플러스(사장 임일순)와 함께 식품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HACCP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3개 기관의 HACCP 홍보 공동 추진 MOU는 HACCP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스스로가 식품을 구매할 때 HACCP마크를 확인하는 것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해 궁극적으로는 식품업체의 HACCP 인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HACCP은 식품과 축산물의 원재료에서부터 제조, 가공, 유통까지 위해물질이 섞이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각 과정의 위해요소를 평가해 중점 관리하는 사전 예방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국민의 보다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어묵, 냉동수산식품(어류‧연체류‧조미가공품), 냉동식품(피자‧만두‧면류), 빙과류, 비가열음료, 레토르트식품, 배추김치에 이어 과자·캔디류, 빵류‧떡류, 초콜릿류, 어육소시지, 음료류, 즉석섭취식품, 국수‧유탕면류, 특수용도식품, 순대, 유가공품 및 알가공품, 식육가공품 등 HACCP 의무적용 품목이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HACCP 홍보 캠페인은 판매자와 소비자 간 교류의 장인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소비자단체와 HACCP 인증업체, 유통업체가 함께 소비자들이 식품을 구입 시 HACCP 인증제품의 구입을 유도하는 범국민적 식품안전 실천문화 확산에 함께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비자단체는 이날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전국 142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안전한 식품구매를 촉진하도록 식품매장에 HACCP 홍보 배너 설치와 광고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제17회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식품안전주간(5월 7~21일) 전후 기간 동안 전국 홈플러스 10개 매장에서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오프라인 캠페인에서는 리플릿 및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장기윤 원장은 “소비자가 식품을 구매하는 최접점인 매장에서 HACCP 홍보를 집중 추진함으로써 HACCP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이 업무협약이 유통업체의 기타식품판매업 등으로 HACCP 인증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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