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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심장의 날 건강 토크콘서트에 참가자 200여명 몰려

기존 딱딱한 강의 방식서 탈피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심혈관 건강에 대한 이해도 높여 큰 호응
기사입력 2018.05.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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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심장의 날 행사(2).jpg▲ 서울의료원 순환기내과 변경민 과장이 2부 ‘가슴통증, 심장질환인가요?’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1일 4층 대강당에서 ‘2018 서울의료원 심장의 날’ 토크콘서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의료원 심장의 날은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장혈관 질환과 가슴통증과 심장혈관 질환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한 심장을 만드는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의료원은 이날 심장의 날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일반시민 200여명에게 ‘건강한 심장 만들기’를 주제로 △미세먼지, 심장까지 위험해요(김규상 직업환경의학과장) △가슴통증, 심장질환인가요?(변경민 순환기내과장) △구구팔팔, 건강한 심장만들기(오주선 재활의학과장)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심장의 날 강의에 참여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의료진과 사회자가 대담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알기 쉬운 질환 설명 토크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송이(여·75)씨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미세먼지가 심장질환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다 자세하게 알고 싶어 이번 심장의 날 행사를 찾았다”면서 “사회자가 정리해주는 토크형식의 강의로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었고,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등산, 조깅 등 호흡량이 증가하는 야외활동은 자제하는 편이 좋다는 내용의 강의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서울의료원 원경헌 심혈관센터장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미세먼지부터 심장에 좋은 운동 등 심장질환과 관련된 모든 지식을 알기 쉽게 공유해 심장질환을 예방하고자 매년 심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불규칙‧불균형적 식습관,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심장질환자들이 급증하는 만큼 젊은 연령층이 들을 수 있도록 더욱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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