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간호협회, 말라위 대양간호대학과 협약 체결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간호협회, 말라위 대양간호대학과 협약 체결

말라위 간호 교육발전 기여 위해 학문적 자문 등 나서
기사입력 2018.06.28 08:45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말라위 대양대학과 협약체결 사진.jpg
 
[아이팜뉴스] 대한간호협회는 아프리카 말라위의 간호 교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양간호대학과 업무협약(MOU)을 27일 용인 KNA연수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과 제신타 모텐지고(Jasintha Mtengezo) 말라위 대양간호대학 학장이 참석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앞으로 대양간호대학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말라위의 간호교육 체계 구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간호교육에 필요한 학문적 자문을 하는 한편 간호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현지병원인 대양누가병원(Daeyang Luke Hospital)에 필요한 인력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2015년 개최된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기간 동안 개발도상국의 간호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프로그램인 국제협력 프로젝트(KICP; KNA’s International Cooperation Project)를 30개국 간호협회 회장과 간호계 리더, 간호대학생 63명을 초청해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말라위와의 협약을 계기로 협약체결 국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말라위 대양누가병원과 대양간호대학은 백영심 간호사가 대양상선 정유근 회장의 도움을 받아 각각 2008년과 2010년 말라위 수도 릴롱궤에 설립한 병원과 간호대학이다. 대양간호대학 초대 학장은 고 김수지 박사가 맡은 바 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간호교육 체계 전달을 통해 대한민국과 말라위 양 국가 간의 우애 및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동남부에 위치한 말라위는 인구 1300만명이며, 1인당 국민소득이 330달러로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이다. 나이팅게일 수상자인 백영심 간호사가 1993년부터 간호와 교육으로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