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 고선주 관장과 국제성모병원 김영인(오른쪽) 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지난 26일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과 함께 건강증진 프로그램 공동 기획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50플러스재단은 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50플러스 세대(만 50~64세)의 △교육 △복지 △일자리 △상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병원장, 서울 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 고선주 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50플러스재단의 교육 프로그램 중 건강관리 과정 협력 △50플러스 세대의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 방법 지도 △암 예방을 위한 방법 지도 등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장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병원장은 “지금의 50플러스 세대는 우리 사회와 가정을 이어주는 중추적인 이음세대”라며 “정확하고 올바른 건강정보 전달을 통해 장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