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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K Global PS, DIA 2018서 한국 대표 CRO로서 입지 다져

한국인 최초 DIA 2018 글로벌 연례회의 토론 세션에 이영작 대표 패널 참여해 개선안 토론
기사입력 2018.06.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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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작 대표 패널 토의.jpg▲ 약물정보학회 2018 글로벌 연례회의 ‘환자 참여에 대한 글로벌 시각’ 토론 세션에 패널로 참여한 이영작 LSK Global PS 대표
 
[아이팜뉴스] 국내 선도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약물정보학회(Drug Information Association) 2018 글로벌 연례회의(DIA 2018 Global Annual Meeting)에서 이영작 대표가 한국인 최초로 토론 패널로 참석해 한국이 임상시험 선진국으로 발전한 배경을 소개하고, 임상시험 환자 참여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LSK Global PS는 연례회의 기간 동안 기업 부스를 운영, 글로벌 임상시험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며 한국 CRO 기업으로서 LSK Global PS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한다.

올해로 54회를 맞은 약물정보학회 글로벌 연례회의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와 명망 있는 제약 관련 대표 학술행사로, 의약품 및 의료 기술의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의 국제적 교류를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2018 연례회의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 450개 이상의 제약 회사, 생명 공학 및 의료기기 회사에서 7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는 26일 진행된 ‘환자 참여에 대한 글로벌 시각(Global Perspectives on Patient Engagement)’ 토론 세션에 패널로 참여했다. 세션에서는 아시아 및 중남미 지역에서 약물 개발과 규제와 관련해 환자 참여 현황에 대한 소개와 개선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 대표는 토론에서 한국이 임상시험 후발국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한 환경과 배경을 설명하며, 임상시험 약품의 예외적 사용 활성화와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임상시험실시 지원기관(SMO)을 사례를 들어 환자 참여에서도 한국이 이미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반면 의료종사자 파견에 제한적인 현 상황과 환자 참여에서 충돌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말하며, 한국에서의 임상시험 혜택을 최대화하기 위해 환자 참여 부분에서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이영작 대표의 패널 참석은 DIA 글로벌 연례회의에 참여한 최초의 한국인 패널로서의 의의는 물론 각국의 참석자에게 한국 CRO를 대표해 신약개발에 있어 한국의 높아진 위상과 한국 임상시험분야의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한편 LSK Global PS는 연례회의 기간 동안 아시아 CRO 연합(ACA)의 공동 부스와 LSK Global PS의 데이터 매니지먼트 본부(CDM) 및 약물감시(PV) 부서를 알리는 단독 부스를 동시에 운영했다.

ACA는 아시아 지역 임상시험 진행 시 보다 빠른 의사결정과 의뢰자의 요구에 더욱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각 국가 사정에 정통하고 전문성을 인정받은 현지 CRO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CRO연합이다.

한국을 포함 총 6개 국가 CRO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의 LSK Global PS,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필리핀의 현지 CRO가 속해 있다.

LSK Global PS는 데이터 매니지먼트 본부(CDM) 및 약물감시 부서(PV) 단독 부스로 3년째 참여했다.

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는 “이번 DIA 2018 글로벌 연례회의에서 한국인 패널로 각국의 전문가들과 토론함으로써 임상시험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전 세계 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위치가 됐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부스 참가를 통해 확인한 아시아 임상 시장의 가능성과 LSK Global PS의 최상의 품질 및 임상시험 데이터 제공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파트너십 구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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