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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셀트리온, 유럽시장서 바이오시밀러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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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럽시장서 바이오시밀러 ‘승승장구’

빠른 시장 침투로 리툭산-허쥬마-램시마 시장점유율 증가일로
기사입력 2018.07.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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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지난해 출시한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리툭산’(맙테라)이 유럽시장에서 비교적 빠른 시장 침투가 진행되는 가운데 두자리수의 점유율을 나타내 양호한 실적을 보이면서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시장에 정착하고 있다.

IMS자료에 의하면 ‘트룩시마’의 유럽내 시장점유율은 네델란드 58%, 영국 43%, 독일 14%, 프랑스 7% 등 양호한 실적으로 나타나 과거 ‘램시마’ 진출 당시 보다 2배 빠른 속도로 시장에 침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년에 출시한 ‘허쥬마’(‘허셉틴’ 바이오시밀러)도 유럽 9개국에서 빠른 속도로 시장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셀트리온의 유럽내 바이오시밀러 ‘삼각 편대’의 진격 속도가 빠르게 진행, 매출실적에서 상승곡선을 그려 나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4분기내 유럽에 허가 신청인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도 중장기적으로 미국에서 허가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처방 비중이 높은 오리지널인 ‘레미케이드’의 점유율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스위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H투자증권은 최근 셀트리온에 대한 보고서에서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901억원(전년대비 17.9%), 영업이익 1494억원(전년대비 8.8%)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셀트리온의 유럽시장 진출에 따른 점유율 등 실적을 낙관적으로 예시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의 시장 확대와 미국-유럽 등 선진국의 바이오시밀러 처방 권장 속도가 빠르게 진행 되면서 바이오시밀러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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