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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코스닥 ‘제약-바이오주’, 반등 조짐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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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제약-바이오주’, 반등 조짐 보이나?

상위권 바이오주, 전일 동반 상승으로 코스닥 지수 견인
기사입력 2018.07.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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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제약-바이오주는 반등할 것인가. 지난 25일 연간 최저점인 748.89에 마감된 코스닥 장이 26일 상승 후 상승폭을 키우며, 일단 760선으로 올라섰다. 코스닥 지수의 회복은 시가총액의 28%를 차지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종목이 반등을 주도했다.

시총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5.78%까지 떨어졌으나 전 거래일 보다 2.40%(2000원) 상승한  8만5200원에 마감했으며, 코스닥 상위권인 4위 메디톡스(0.55%), 5위 신라젠(5.62%), 6위 바이로메드(2.48%)도 동반 상승해 코스닥 지수를 견인했다.

26일 코스닥 상위권 바이오주의 상승으로 제약-바이오 섹터 종목의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된 것으로 일각에서는 조심스럽게 분석하는 가운데 향후 계속해서 바이오주 반등에 의해 코스닥 지수 회복을 실현해 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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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이 사실상 일단락되고, 2분기 흑자전환한 가운데 여전히 R&D 비용 자산화 비율이 높은 회사들에 대한 회계감리 이슈가 남아 있어 아직은 속단이 이르다는 지적이다.

또한 2분기 실적 발표로 제약·바이오 섹터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될 수는 있겠지만 현 시점에서 이들의 상승 가능성에 기대에 반전을 내다 봐서는 안 된다는 것이 증시의 중론이다.

증권사들은 제약-바이오주가 단기적으로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상승 폭이나 강도는 제한적이어서 당분간 보수적인 투자 의견과 함께 비중 축소를 제시하는 분위기가 나오고 있다.

증시에서는 27일 동아에스티, 유한양행, 종근당, 31일 녹십자와 한미약품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고, 실적 발표와 함께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불확실성도 어느 정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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