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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잇몸 치료와 양치를 한 번에’ 스마트한 잇몸치료제 ‘잇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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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치료와 양치를 한 번에’ 스마트한 잇몸치료제 ‘잇치’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 출시 이후 고공성장 이어가…3가지 천연생약성분 구강 내 유해균 살균 효과
기사입력 2018.09.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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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잇몸병(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성인 10명 중 7명이 앓고 있을 만큼 유병률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환자는 약 1518만명에 육박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잇몸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나 최근에는 잇몸병 원인균이 전신에 침투하며 심혈관계 질환, 당뇨, 조산 등을 유발·악화시킨다는 연구가 발표되며 철저한 관리와 예방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약 복용이 어려운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치약형 잇몸치료제가 주목받고 있다.

■ 잇몸병 원인균,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조산, 치매 등 전신질환에 영향 미쳐

잇몸병은 세균에 의해 치아 주위 잇몸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출혈을 동반한다. 이 때 구강 내 세균과 독성물질이 혈류를 통해 전신에 침투하면 전신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잇몸병 환자의 경우 심장 관상동맥벽이 두꺼워지며, 심근경색 발병이 3.8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

당 조절이 어려운 환자는 잇몸병이 당뇨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폐로 흡입되는 경우에는 폐렴을 일으킬 수 있으며, 동맥경화증, 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고령자가 잇몸병을 방치할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있으며, 진행성 치매인 경우에는 잇몸병이 이를 더욱 악화시킬 수도 있다.

한편 잇몸 병원균이 임산부의 자궁 내로 이동하면 조산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잇몸병은 발병 초기부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증상 악화를 막아야 하며, 평상시에도 꾸준한 잇몸 및 치아 관리는 필수적이다.

■ 잇몸병 원인 제거와 잇몸 치료를 동시에, 스마트한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

동화약품 ‘잇치’(사진)는 잇몸 치료와 양치를 동시에 하는 치약형 잇몸치료제이다. 잇치의 장점으로는 높은 환자의 순응도가 꼽힌다. 매일 양치하며 직접 잇몸병을 치료할 수 있기에 약 복용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잇치는 항균, 항염 작용이 뛰어난 카모밀레(chamomile), 라타니아(rhatany), 몰약(myrrh) 3가지 생약성분이 포함돼 있다. 잇치의 3가지 생약성분은 잇몸병 치료 및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된 바 있다.

카모밀레는 항염, 진정 작용이 우수해 구강 점막의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라타니아는 항균, 수렴, 지혈 효과가 뛰어나 예로부터 구강, 인후통 등 염증성 질환에 사용해왔으며, 몰약은 진통, 부종, 억제효과와 보존 작용이 있다.

3가지 생약성분의 항균 작용을 확인한 실험에서는 치주질환을 발생시키는 뮤탄스, 진지발리스, 칸디다에 대한 항균 효과가 검증돼 구강 내 질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잇치.jpg▲ 동화약품의 잇몸 치료와 양치를 동시에 하는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
 
2011년 출시된 잇치는 2014년 연매출 100억을 돌파했으며, 2017년에는 1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잇치의 연간 판매량은 171만개로 연간 의약품 잇몸약 판매수량 1위 제품이며, 치약형 잇몸치료제 중 94%의 압도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잇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따로 양치할 필요 없이 1일 2회, 3분 간 잇솔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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