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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제6차 케톤생성 식이치료 글로벌 심포지엄’ 10월 5~9일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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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케톤생성 식이치료 글로벌 심포지엄’ 10월 5~9일 제주서 개최

기사입력 2018.09.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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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케톤생성 식이치료 글로벌 심포지엄’(조직위원장 김흥동·연세의대 소아과학실 소아신경과 교수)이 오는 10월 5~9일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케톤생성 식이치료 글로벌 심포지엄은 케톤생성 식이치료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케톤생성 식이요법은 뇌전증뿐만 아니라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자폐증,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의 치료까지 적용 대상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적용되면서 과학적인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008년에 시작한 이 심포지엄은 미국에서 시작돼 영국, 캐나다와 같이 북미와 유럽 대륙에서 개최돼왔다. 연세의대 소아신경의 김흥동 교수와 강훈철 교수가 지금까지 발표해왔던 학술 논문들의 연구 결과로 인한 국제적인 인지도와 기여도를 인정받아 심포지엄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Pre-congress workshop 2개, 특별 강연 3개, 메인 세션 5개 그리고 분과 세션 12개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임상영양사와 환우 가족을 위한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총 47개국에서 해외 450여명, 국내 250명이 참석을 위한 등록을 했고, 소아 뇌전증과 식이치료 관련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포함해 전 세계 21개국에서 91명이 초청 강연과 좌장을 위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김흥동 조직위원장과 강훈철 학술위원장은 “뇌전증 치료에 있어서 한국은 선진국 수준에 이르렀지만 아직도 국내에서는 뇌전증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고통 받는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이 많이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뇌전증 치료방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새기고,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케톤생성 식이치료법에 대해서 보다 많은 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심포지엄은 뇌전증 관련 의료 전문가뿐만 아니라 임상영양사, 그리고 환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를 따로 운영해 최신의 케톤생성 식이치료법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 발표 및 정보 교류뿐 아니라 아직까지 인지도가 높지 않은 국내에서 이 치료가 보다 친숙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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