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인천의료원(원장 직무대행 오윤주)이 지난 22일 응급 화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송현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에 따른 업무 프로세스와 대응 매뉴얼에 따라 부서별 초기대응과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의 소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소방펌프차와 훈련용 연막탄 등 각종 장비를 동원해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가상 화재 발생 장소는 의료원 3층 인공신장실로 설정해 진행됐으며, 화재전파와 자위소방대원의 화재 초기 진압 및 환자 대피유도에 중점을 두어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대피지원을 최우선했다.
오윤주 원장 직대는 “소방안전교육과 대응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 화재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방교육을 할 예정이며, 모두가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