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K Global PS 신대희(오른쪽) 부사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국내 선도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의 신대희 부사장이 28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바이오 혁신성장대전 ‘바이오미래포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 부사장은 신약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바이오산업 육성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 부사장은 31년간 바이오 제약 업계에 종사하며 바이오 의약품분야의 신약개발뿐만 아니라 개량신약 개발에 적용된 플랫폼 신기술 개발, 신규 의약품 원료 합성, 천연소재 원료 및 제품개발로 지적재산(IP)을 창출하는 등 우리나라 제약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해왔다.
국내 최초로 천연물 소재 바이오 신약을 미국 FDA로부터 IND(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를 승인 받고, 1상 임상시험과 전기 2상 임상시험을 완료했으며, 환자 편익을 개선한 신약인 경장영양의약품 개발에 참여하는 등 바이오 신약 개발에 나섰다.
현재는 LSK Global PS에서 바이오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임상시험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기업전략 수립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천연물의약품연구회장직을 수행하며 산학연의 천연물 연구개발 파트너십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신대희 부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국내 제약업계 R&D분야에 종사해온 사람으로서 이번 바이오산업 분야 유공자로 표창을 받게 돼 더욱 뜻 깊다”며 “국내 신약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 지고 있는 시기에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발전에 있어 국내 CRO의 중요성을 느껴 지난해부터는 LSK Global PS에 합류해 국내 제약사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자문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LSK Global PS는 국내 선도 토종 CRO로서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에 최적화된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국내 제약 바이오산업의 도약과 세계화를 위한 초석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