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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친한우, HACCP 황금마크로 한우 안전 업그레이드

기사입력 2018.12.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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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jpg▲ 민속엘피씨 권혁수 대표와 HACCP인증원 박선희(오른쪽) 이사가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민속엘피씨의 ‘민속친한우’가 HACCP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면서 농장부터 판매까지 한우의 안전성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21일 경상북도 군위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민속엘피씨(대표 권혁수)에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서를 증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농장부터 가공‧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HACCP 체인 유통망으로 연결한 농‧축협이나 브랜드 경영체 등에 인증하는 제도이다. 기존의 HACCP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HACCP 이력 추적제라고 할 수 있다.

이날 증정식에는 민속엘피씨에서 권혁수 대표, 이용훈 전무, 박한준 이사 등이, HACCP인증원에선 박선희 인증사업이사, 전예정 대구지원장, 하승열 인증심사팀장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민속엘피씨는 1994년 축산물 종합처리장 업체를 시작으로 농장단계에서부터 도축장·가공·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직영 생산을 하고 있으며, 직영판매장, 온라인, 대형마트 등을 통해 민속친한우 브랜드로 한우를 공급하는 업체이다.

HACCP인증 획득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안전한 한우 생산에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현재 소속농가 중 84%인 32개 농가가 HACCP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받은 포장육 품목에도 32개 HACCP 인증 농가 전원이 참여했으며, 이곳에서 사육된 한우가 도축장(1개소), 가공장(1개소)을 거쳐 판매장(1개소)에서 HACCP 황금마크를 부착하고 소비자를 만나게 됐다.

권혁수 대표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이라는 사명 아래 위생적인 시스템 HACCP을 도입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한 결과 안전관리통합인증이라는 결실을 얻었다”며 “이번 일을 통해 소비자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민속친한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선희 HACCP인증원 인증사업이사는 축하인사말을 통해 “축산물의 HACCP 이력 추적 시스템인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민속친한우 브랜드의 위상이 HACCP 황금마크 부착으로 높아진 만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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