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병원장 조용균) 등 9개 병원과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이 지난 16일 범죄 피해자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북부지역 범죄 피해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의료지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균(사진 왼쪽 첫 번째) 병원장은 “상계백병원은 범죄 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북부지검이나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피해자의 치료 내용 및 경과, 상해 정도 등에 관해 문의하는 경우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