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선 신임 회장
[아이팜뉴스] 한국QI간호사회는 25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환자안전 정책 동향과 실제’를 주제로 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천자혜 회장 후임으로 김효선 부회장(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1부 환자안전을 위한 정부의 활동과 외부환경 변화에서는 손광렬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환자안전사업팀장이 ‘환자안전본부의 보고학습 시스템 운영 결과 및 향후 방향’을 소개했다. 김윤숙 건국대학교병원 적정진료팀 파트장은 ‘환자안전을 위한 환자교육 사례’라는 제목으로 한국QI간호사회가 환자안전교육방향으로 제시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연구의 1차 결과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3주기 의료기관 인증과 병원의 개선활동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4년간 6000여명 한국QI간호사회 회원을 이끌며 우리나라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천자혜 회장 후임으로 김효선 부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김효선 신임 회장은 “의료현장에서 질 향상과 환자안전 전담자로 일하고 있는 QI간호사들의 전문역량개발을 위해 교육, 출판 및 멘토링 등의 지원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며 “또 정부부처와 관련 단체들과의 공조를 통해 환자안전 문화와 환자안전 정책의 성과가 향상될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