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서울의료원, 폐렴 적정성 평가 3회 연속 1등급 획득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서울의료원, 폐렴 적정성 평가 3회 연속 1등급 획득

폐렴 치료 관련 8개 항목서 평균 99.5점 기록해 폐렴 치료의 최적화 기관으로 공인
기사입력 2019.03.28 14:0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서울의료원 전경.jpg▲ 신내동 서울의료원 전경
 
[아이팜뉴스] 서울의료원(의료원장 김민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에서 시행한 폐렴 3차 적정성 평가는 국내 499개 의료기관의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의 진료 결과를 기준으로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시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8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서울의료원은 평균 99.5점을 받으며 전체 평균 79.1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해 1등급 판정을 받았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와 같은 미생물에 의해 폐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기침, 화농성 가래, 객혈 등의 폐 증상과 발열 증상, 오한 등의 전신증상, 구역,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며, 폐의 염증 범위가 광범위해지면 심한 호흡곤란이나 의식변화를 초래하게 돼 호흡 부전으로 생명을 잃게 되는 경우도 있다.

국내에서는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국내 사망원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사망률은 65세 미만 사망률의 약 70배이고,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의 경우 발병률이 높아 이 같은 증상이 보일 경우 전문의의 진료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서울의료원은 폐렴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최신형 CT, 엑스레이(X-ray) 등의 영상 진단장치와 각종 원인균을 검출할 수 있는 배양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 등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원인균을 밝혀내고 적합한 항생제를 처방하고 있다.

김민기 서울의료원장은 “폐렴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사망률이 높은 치명적인 질환이기에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면서 “심평원의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받아 폐질환 치료에 있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공인받은 만큼 폐렴 등의 질병에 대한 치료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