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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디지털 MR ‘인제니아 엘리시온 3.0T’ 국내 출시

최신 MR 기술 및 검사 플랫폼 적용해 정밀한 진단, 획기적인 검사 속도, 편안한 검사 환경 구현
기사입력 2019.04.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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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디지털 MR 신제품 인제니아 엘리시온 3.0T(Ingenia Elition 3.0T).jpg▲ 엘리시온 3.0T(Ingenia Elition 3.0T)
 
[아이팜뉴스]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는 새로운 그래디언트를 기반으로 MR진단 역량을 한층 강화한 디지털 MR 신제품 엘리시온 3.0T(Ingenia Elition 3.0T)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아리엔 라데르(Arjen Radder) 필립스 글로벌 MRI 사업 총괄은 “헬스케어의 비전이 투입한 비용 대비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추구하는 가치 중심(Value-based)으로 변하는 가운데 조기 진단으로 비용은 절감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영상의학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필립스는 영상의학의 진단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고품질 영상을 제공하고, 환자와 의료진의 진료 경험을 개선하며, 영상의학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돕는 디지털 MR 인제니아 엘리시온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인제니아 엘리시온은 신호 대비 잡음비를 최대 40%까지 향상시키는 독자적인 디지털 MR 기술 디스트림(dStream),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재구성을 돕는 디지털 네트워크 아키텍처 디싱크(dSync) 등 필립스의 MR 기술을 집약했다.

특히 이 장비는 새로운 베가 HP 그래디언트(Vega HP gradients)를 바탕으로 최신 MR 기술과 검사 플랫폼이 적용돼 초고속 초고해상도 검사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이로써 의료진에게 정밀한 진단 정보를 제공하고, 검사 속도는 획기적으로 단축하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편안한 검사 환경을 제공한다.

MR은 정밀한 진단 정보를 제공하는 핵심적인 영상진단법이다. 그러나 검사 시간이 30분~1시간 정도로 긴 점은 MR의 임상적 활용을 저해하는 요소이다.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고자 인제니아 엘리시온은 필립스 고유의 MRI 시간 단축 기술인 컴프레스드 센스(Compressed SENSE)를 탑재했다. 독자적인 데이터 밸런싱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해 중요한 데이터만 선별하고, 반복재구성 과정에서 노이즈를 줄여 고해상도 영상 품질을 유지하며, 기존 대비 두 배 빠른 속도로 MR검사를 할 수 있다. 특히 업계에서 유일하게 2D, 3D, 4D 등 모든 검사에 적용할 수 있어 임상 활용도가 높다.

이외에도 의료진의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검사 플랫폼은 전체 검사 시간을 줄인다.

아울러 베가 HP 그래디언트 상에서 컴플레스드 센스 기술을 적용하면 영상의 해상도를 최대 60%까지 향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필립스가 처음 상용화한 MR 특수영상 기법 3D APT는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단백질 함량이나 pH(산성도)를 측정해 뇌종양의 병기와 허혈성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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