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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TCTAP 2019서 통합적 심혈관 인터벤션 솔루션 공개

기사입력 2019.04.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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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차세대 인터벤션 엑스레이 아주리온(Azurion).jpg▲ 필립스 차세대 인터벤션 엑스레이 아주리온(Azurion)
 
[아이팜뉴스]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4회 관상동맥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Cardiovascular Summit-TCTAP 2019)에 참가, 정확하고 효율적인 심혈관 인터벤션 시술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혈관질환을 최소침습적으로 치료하는 인터벤션(중재적) 시술은 외과적 수술보다 신체적, 정신적 부담이 적어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피부에 2~3mm의 아주 작은 구멍을 뚫고 카테터라는 가는 관을 혈관에 삽입한 후 조영제를 주입하면서 혈관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막힌 부위를 찾아 치료하는 방식이다. 최근 혈관질환 발병률이 증가하면서 인터벤션 시술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복잡한 인터벤션 시술 환경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시술을 돕는 효율적인 인터벤션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TCTAP에서 필립스는 ‘미래지향적인 통합적 심혈관 인터벤션 솔루션(Cath Lab of the Future: Integrated cardiology solution for seamless care)’을 주제로 의료계의 수요를 충족할 다양한 최신 인터벤션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인터벤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혈관 내 초음파(Intravascular Ultrasound, IVUS)용 카테터인 레피니티(Refinity)를 새롭게 선보인다. IVUS 검사는 관상동맥 인터벤션 시술의 정확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레피니티는 45MHz의 고주파 초음파를 사용해 관상동맥의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함으로써 혈관의 협착 정도, 병변 특성 및 위치 등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정밀한 시술 위치를 파악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의료진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술을 진행하도록 병변에 대한 정량적인 정보를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가이드 시스템 싱크비전(SyncVision)도 소개한다. 이 솔루션은 의료진이 시술 중 확인하는 혈관조영영상 및 IVUS영상 등에서 혈관 사이즈, 협착 정도 등 병변에 대한 다각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차세대 인터벤션 엑스레이 아주리온(Azurion) 포트폴리오에 모노플레인(Monoplane) 모델 외에도 바이플레인(Biplane)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외에도 △환자 테이블 사이드에 장착돼 인터벤션 장비와 응용 프로그램을 제어할 수 있는 터치 스크린 모듈 프로(Touch Screen Module Pro) △시술 중 실시간으로 영상 디스플레이를 조정하거나 레퍼런스 정보를 적용 및 설정하는 플렉스비전 프로(FlexVision Pro) △시술 준비 절차를 맞춤형으로 설정하는 프로시저카드(ProcedureCards) △조정실의 여러 컴퓨터와 하드웨어를 단 두 개의 모니터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플렉스스팟(FlexSpot) 등으로 구성돼 의료진의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구현하는 것이 강점이다.

한편 필립스는 28일 학회 현장에서 ‘더 나은 환자 치료 효과를 위한 최신 인터벤션 기술(How State-of-the-Art Technology Imporves Patient-Oriented Outcomes)’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코레지스트레이션(co-registration) 시스템을 통한 스마트 PCI(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iFR 검사법 활용한 PCI △레피니티를 활용한 복잡한 PCI 케이스의 임상 결과 등 최신 인터벤션 기술에 대한 국내외 의료진들의 임상 사례와 최근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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