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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프로톡스, 바이오 생산 공장 준공…보톡스 제품 본격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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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톡스, 바이오 생산 공장 준공…보톡스 제품 본격 개발

국내 최초 보툴리눔 톡신제제 생산라인에 국제규격 적합한 독일 바우쉬사 충진라인 설치
기사입력 2019.04.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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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톡스.jpg▲ 25일 프로톡스 바이오 생산 공장 준공식 기념행사에서 시너지파트너스 구자형(왼쪽 네 번째) 회장, 디에스케이 바이오부문 김종원(왼쪽 다섯 번째) 대표, 프로톡스 이동범(왼쪽 일곱 번째) 대표를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디에스케이 자회사 프로톡스(대표 이동범)는 보툴리눔톡신(보톡스)제제 개발을 위해 지난 25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에서 프로톡스 임직원 및 외부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 생산 공장은 2017년 5월 착공해 2년여 만에 완공됐다. 총 사업비 약 3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227㎡(약 1886평) 지상 4층 규모로 GMP(good manufacturingpractice)시설을 갖췄다.

프로톡스는 이번 공장 준공을 계기로 연간 270만 바이알 규모의 보톡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향후 연간 540만 바이알까지 생산을 늘리기 위해 동결건조기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재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약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보툴리눔 톡신제제를 생산하는 GMP 생산라인에 국내 최초로 국제규격에 적합한 독일 바우쉬사의 충진라인을 설치했으며, 생산 전체 공정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해 안전과 효율성을 높였다.

프로톡스는 올해 말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A제제(가칭 프로톡신)의 GLP(good laboratorypractice, 동물 실험 규범) 비임상 시험을 종료하고, 임상시험계획 승인(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프로톡스 관계자는 “앞으로 꾸준한 연구개발과 특허 출원으로 내년 동남아시아 등 해외수출에 이어 2022년에는 국내에도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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