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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올림푸스한국, 유방암 환우 대상 ‘아이엠 카메라’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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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유방암 환우 대상 ‘아이엠 카메라’ 성황리 마무리

사진 기초 교육, 출사 여행 등 교육 프로그램 진행…한림대 동탄성심병원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기사입력 2019.05.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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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jpg▲ 9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1층 로비에서 ‘아이엠 카메라’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우가 참여 환우들과 가족, 관계자들에게 전시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유방암 환우를 대상으로 사진 예술교육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지난 9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엠 카메라는 오랜 투병 생활에 지친 환우들이 ‘카메라’를 매개체로 활력을 찾고 정서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올림푸스한국의 사진 예술교육 활동이다.

이번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의 아이엠 카메라 교육은 원내 유방암 환우회 ‘이풀(이야기로 풀자)’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사진의 기초와 카메라 작동법을 익힌 후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라이트 페인팅(Light Painting)’, 미니 스튜디오 촬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가며 심리적 정서적 치유와 함께 자신의 숨은 예술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월에는 예술교육의 장르를 확대하고 교육의 지속성을 도모하기 위해 여행을 테마로 3일간의 제주 출사 여행도 떠났다. 이 기간 동안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사진 촬영을 한 수강생들은 심신의 치유를 경험하며 또 하나의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강생과 가족, 올림푸스한국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환우들의 작품을 둘러보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사장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수강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오랜 투병 생활을 이겨낼 수 있는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수료증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탄생한 작품은 개원 6주년 기념해 We路(위로)를 주제로 이달 30일까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같은 날 열린 개원 6주년 기념행사에서 암 환자의 정서적 지원을 이어온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올림푸스한국 박래진 CSR&컴플라이언스 본부장은 “아이엠 카메라가 암 환우들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림푸스한국이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의 6주년 기념행사에서 감사패까지 수상하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암 환우들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의료 기업의 정체성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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