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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대구첨복재단,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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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첨복재단,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 선정

의료현장 아이디어의 제품화 통한 혁신의료기술 개발 초석 마련
기사입력 2019.06.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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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주관하는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중 ‘지역거점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분야’에서 센터와 영남대학교의료원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은 임상현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환자의 진단, 치료, 예방 기술을 포함한 융·복합 연구를 통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미래유망 의료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센터와 영남대의료원은 올해 7월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52억5000만원의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센터는 의료기기분야의 유망기술분야인 ▲당뇨 진단 패치형 연속 혈당 모니터링 기기 개발 ▲뇌미세혈관 손상질환을 진단 및 치료 기술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R&D 역량을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의료연구기관이며, 영남대의료원은 수준 높은 연구·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대구․경북지역의 중추적인 의료기관으로, 양 기관의 공동연구를 통해 신의료기술의 개발과 더불어 의료연구기관과 병원의 공동연구의 성공사례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 사업은 총 11개의 세부과제에 대해 제품화, 논문 게재, 특허 출원 등 구체적인 개발 목표를 바탕으로 미래유망기술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와 실용기술 마련 등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최종 목표로 추진된다. 임상의와 연구자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임상현장의 아이디어를 혁신의료기술로 개발하는 성공사례를 마련하고, 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새로운 협업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첨복재단 이영호 이사장은 “재단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의료현장의 아이디어가 만나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혁신의료기술을 개발하는 등의 우수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이 사업의 세부책임자인 박주영 책임연구원은 “이 사업을 통한 우수성과 창출로 의사-과학자간의 좋은 협력 모델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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