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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 통합 기자간담회서 ‘다케다, 새로운 시작’ 선포

올해 1월 샤이어와 통합 이후 기업 비전 및 한국다케다제약의 향후 비즈니스 방향성 공유
기사입력 2019.09.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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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 통합 기자간담회 (1).jpg▲ 문희석 한국다케다제약 대표가 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통합 기자간담회에서 다케다제약의 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아이팜뉴스] “다케다제약은 이번 샤이어와 통합을 통해 혈우병, 유전성 난치병인 리소좀축적질환, 유전성혈관부종 등 샤이어의 희귀질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게 돼 보다 탄탄한 제품군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항암제, 위장관질환, 신경계질환, 희귀질환 등 4대 핵심 치료 분야에 집중하는 다케다제약의 글로벌 전략에 맞춰 한국다케다제약 역시 이를 성장동력으로 발판 삼아 오는 2023년까지 항암제, 위장관질환, 희귀질환 등에서 기존 제품의 적응증 추가를 포함해 16개의 신제품을 발매하는 등 380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다케다,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통합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1월 샤이어와 인수합병 이후 다케다제약의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비즈니스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통합 이후 새로운 다케다제약의 비전인 ‘전 세계 환자의 치료를 위해 헌신하는 기업’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문희석 대표는 “다케다제약은 그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헬스케어 시장에서 가치 기반, 연구개발 중심이라는 혁신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제약 선두기업으로 거듭났다”며 “올해 새로운 시작 선에 선 한국다케다제약은 혁신적인 의약품을 통해 환자들의 ‘보다 건강한 삶과 더 나은 미래(Better Health, Brighter Future)’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어 “다케다제약은 이번 통합을 통해 혈우병, 유전성 난치병인 리소좀축적질환, 유전성혈관부종 등 샤이어의 희귀질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게 돼 보다 탄탄한 제품군을 구축하게 됐다”며 “항암제, 위장관질환, 신경계질환, 희귀질환 등 4대 핵심 치료 분야에 집중하는 다케다제약의 글로벌 전략에 맞춰 한국다케다제약 역시 이를 성장동력으로 발판 삼아 비즈니스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특히 “한국다케다제약은 2023년까지 항암제, 위장관질환, 희귀질환 등에서 기존 제품의 적응증 추가를 포함해 16개의 신제품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현재의 매출 3000억원에서 2023년 3800억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대표는 “다케다제약과 샤이어 모두 환자중심주의를 최우선 가치로 둔 제약사이다. 이번 통합으로 보다 강력해진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추게 된 다케다제약은 환자 및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선두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781년 설립된 다케다제약은 △성실 △공정 △정직 △불굴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환자 중심 △사회와의 신뢰 축적 △기업 명성 제고 △비스니스 발전 등 네 가지를 모든 의사결정에서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이번에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분야의 리딩 기업인 샤이어와의 통합으로 전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대표적인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전 세계 8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3만1000명의 직원들이 다양한 헬스케어 파트너와 협력하며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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