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서울제약, 대만에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수출 계약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서울제약, 대만에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수출 계약

실데나필 50mg 등 3개 제품 60억원 규모…아시아 진출 가속화
기사입력 2019.09.05 14:1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서울제약 오송공장 전경.jpg▲ 서울제약 오송공장 전경
 
[아이팜뉴스] 서울제약의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가 대만 시장에 진출한다.

서울제약(대표 황우성)은 5일 대만 라이더스 인터내셔널(Ryders International)社와 자사의 스마트 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한 ODF(구강붕해필름) 제품을 5년간 493만달러(약 60억원)어치를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품목은 실데나필 50mg과 100mg, 그리고 타다라필 20mg 등 3개 제품이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이번 대만 수출계약 체결은 지난 달 인도네시아 실데나필 ODF 제품 허가취득에 이어 지난 4일 몽골과 분자아미노산 제제 ‘알리버현탁액’ 수출계약 체결 등 아시아 시장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는 서울제약의 고용량 로딩, 쓴맛 차폐 등 기존 제품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스마트필름 제조기술과 이에 걸맞은 우수한 생산설비가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제약은 황우성 회장이 대표에 복귀한 후 매출과 이익이 두드러지게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달 인도네시아 허가 취득, 이번 대만 수출계약 체결 등 구강붕해필름 기술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