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자가격리자에 전달할 긴급구호품을 포장하는 적십자 직원과 봉사원
[아이팜뉴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대구지역 자가격리자에 긴급구호품 1000세트를 전달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조치에 따라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품을 제작하고, 적십자 대구지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긴급구호품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 가능한 간편식 8종 및 간식으로 구성된다. 삼양그룹, 롯데제과, (주)밥스누가 이번 긴급구호품 제작을 위해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대구지역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응원에 동참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못한 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자가격리자들을 위해 필요한 최선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