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박건우(사진) 교수가 지난 7일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박건우 신임 이사장은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교수, 고대 노인건강연구소장, 서울 강북구 치매안심센터장, 대한신경과학회 부이사장,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총무이사,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됐다. 치매에 대한 국가 정책의 브레인 뱅크로서의 역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치매학회는 지난 1996년 치매연구회로 시작하여 2002년 공식 학회로 출범했다. 그간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치매 분야 학문 발전에 이바지 했으며, 치매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대국민강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