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안암병원 장기모(우) 교수와 이진혁 스포츠의학사가 상장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아이팜뉴스]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장기모 교수팀(정형외과 장기모 교수, 스포츠의학센터 이진혁 스포츠의학사)이 지난 10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0차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장기모 교수팀은 학술대회에서 ‘슬관절 전방 통증 증후군에 있어 동적 스트레칭 재활 운동의 유효성에 대한 전향적 연구’를 발표하여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 연구는 장기모 교수팀과 고대안암병원 스포츠의학센터팀이 함께 진행한 다학제 연구로서, SCI급 국제 스포츠의학 학술전문지인 Sports Health에 게재가 확정되는 등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장기모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등 국내외 많은 학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주치의로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