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승한 원광대 의대 교수
[아이팜뉴스] 대한노인신경의학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원광의대 신경과 석승한 교수(원광의대 산본병원 신경과)를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석승한 차기 회장은 대한치매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치매센터 전문위원,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부이사장 등 여러 학술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부터 4년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3대 원장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의 정착에 기여하는 등 보건의료 분야 행정가이기도 하다.
석 회장은 “앞으로 여러 노인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힘쓰는 한편 노인 관련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신경의학회는 노인의료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신경과 의사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노인의료전문학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