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뉴메드,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와 천연물 소재 공동개발 협약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뉴메드,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와 천연물 소재 공동개발 협약

강원도산 황기·가시오갈피 등 국내 약용자원 식물 부가가치 증대 목적
기사입력 2020.10.27 10:0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뉴메드.jpg▲ 지난 26일 강원도 홍천군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에서 이뤄진 천연물 소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박준동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장, 김민교(오른쪽) 뉴메드 KISTEM 연구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뉴메드(대표 강희원)는 지난 26일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와 천연물 소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준동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장(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김민교 뉴메드 KISTEM 연구소장, 김호철 뉴메드 설립자 겸 연구고문(경희대 한의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뉴메드는 천연물을 활용해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을 받은 어린이 키성장 기능성 원료(HT042)를 비롯해 위건강(HT074), 간건강(HP426) 등 다수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보유하고 있다.

뉴메드와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는 이번 MOU 체결로 △건강기능식품 및 신약 개발에 필요한 정보 공유 △연구 관련 샘플 및 자료 상호 제공 △제품 연구 실험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특히 황기, 가시오갈피 등 국내산 약용자원 식물을 활용한 면역기능과 인지기능,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재 공동 연구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가 위치한 강원도는 천혜의 자연환경 덕에 약용자원 식물 재배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공동 연구는 강원도산 천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증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교 뉴메드 KISTEM 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 연구소가 보유한 식의약품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역량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국내산 약용자원 식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식의약품 산업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메드는 ‘유전자동의보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동의보감소재은행’의 전통 천연물 소재 라이브러리 구축 작업에 협력하고 있다. 유전자동의보감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우리나라 유산인 동의보감을 현대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산업화시키기 위해 발족시킨 150억원 규모의 국책 사업이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