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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19일 ‘제3회 만성 두드러기 건강강좌’ 온라인 진행

‘만성 두드러기 6하원칙 캠페인’ 일환, 질환 인지도 제고 및 조기 진단과 올바른 치료 관리 독려
기사입력 2020.12.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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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가 ‘만성 두드러기 6하원칙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제3회 만성 두드러기 건강강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노바티스는 만성 두드러기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증상을 방치하거나 다른 질환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개선하고자 질환 알리기 캠페인을 2년째 진행 중이다. 올해 3회를 맞은 이번 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피부 병변으로 외출이 어려운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편하게 강의를 접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성 두드러기 ‘6하원칙 캠페인’은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와 ‘하’루라도 빨리 이별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원칙’의 줄임말로, 만성 두드러기 질환의 특징부터 치료까지 ‘누가 걸리는지, 언제 진단되는지, 어디에 나타나는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어떻게 치료하는지, 왜 심각한지’ 등 육하원칙에 따라 알아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이재현 교수가 ‘만성 두드러기, 정확하게 알고 올바르게 치료하기’를 주제로 만성 두드러기 질환의 특징부터 진단 및 치료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OX퀴즈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만성 두드러기를 소개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 2회 건강강좌에서 참석자들은 ‘만성 두드러기에서 여성 환자 비율이 더 높은 이유’, ‘만성 두드러기에 음식 조절은 어떻게’, ‘항히스타민제는 언제까지 먹어야 하나’, ‘어느 과에서 치료 해야 하나’, ‘두드러기와 비염은 상관관계가 있나’ 등 증상과 생활, 치료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성 두드러기는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팽진, 화끈거리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을 동반하고 피부 깊숙한 곳부터 부풀어 오르는 혈관부종 등의 증상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6주 이상 지속되는 질환이다. 국내 만성 두드러기 유병 환자는 인구 10만명당 약 2310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2014년), 환자들의 평균 유병기간은 약 1~5년으로 사회활동이 활발한 20~40대에서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만성 두드러기 환자들은 악화를 반복하는 두드러기로 인해 가려움증이나 미용상의 문제 이외에도 장기적인 수면부족과 만성피로로 일상적인 생활조차 힘든 경우까지 있으나 아직 질환의 원인이 불확실할 뿐만 아니라 치료법의 선택에 제한이 있고 치료 반응 평가를 위한 객관적 지표도 없어 지속적인 치료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한국노바티스의 면역 간 피부 사업부 송경령 전무는 “만성 두드러기는 직장생활이나 학업을 중단할 정도로 심각하게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질환이지만, 인지도가 낮아 두드러기 증상을 방치하거나 악화를 반복하고 사회적 편견으로 환자가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경우도 많아 이에 대한 관심과 개선이 필요하다”며 “6하원칙 캠페인을 통해 질환 인식을 개선해 환자들이 빠른 진단과 올바른 관리로 조금이라도 개선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려가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올해는 랜선 강좌로 보다 편하게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만성 두드러기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건강강좌는 만성 두드러기 환자와 가족은 물론 만성 두드러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참여 신청은 12월 18일 오후 3시까지 6하원칙 캠페인 사무국에 온라인(https://han.gl/육하원칙캠페인) 또는 전화(02-3210-9706)로 접수 가능하다. 추후 사전 신청자에게는 강좌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링크와 접속 방법이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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