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고려대의대(학장 윤영욱)이 지난 2일∼5일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의대(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School of Medicine, 이하 UCI의대)과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3회를 맞은 공동 심포지엄은 양교의 우호적 관계 아래 매년 교대로 주최교를 맡아 개최되며, 의학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해 양교 교수진이 최신 지견을 나누고 나아가 교원 간 학술, 연구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양교 교수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시대의 의학 연구와 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공중 보건 △임상 실습 △중개 연구 △교육 등과 관련한 연구 동향과 최신 지견을 나누었다.
발표 이후에는 분과별 심층토론이 이루어져 주제별 강연에 이어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각 분야 연자는 물론 연구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교수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인 협력연구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