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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 엔비엠에게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전

식물 세포 플랫폼 활용 바이오 의약품 생산 및 파이프라인 확장 기대
기사입력 2021.02.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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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툴젠(대표 김영호, 이병화)은 엔비엠(대표 권태호)과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엔비엠은 툴젠이 보유한 원천기술인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식물기반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고, 툴젠은 기술료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지난 2019년 양사가 맺은 MOU 이후 산업화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간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양사는 2021년 6월 포항시에 준공 예정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의 KvGMP 시설을 활용하여 관련 기술의 사업화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2018년 포항시 및 포항테크노파크와의 MOU를 맺고 협력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툴젠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에 기반하여 치료제 연구개발 및 종자사업 등의 그린바이오 사업을 추진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오디텍의 자회사인 엔비엠은 식물세포 기반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바이오 의약품을 생산하는 국내 그린바이오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다양한 생물의약품, 백신, 희귀병 치료제 등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엔비엠 권태호 대표는 “툴젠의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한다면, 식물세포 플랫폼의 생산효율 및 인체 적합성 등을 극대화 할 수 있다.”며, “툴젠과의 협력을 통해 고부가가치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툴젠 김영호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플랫폼 기술인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의 무한한 확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양사간의 협력을 통해 신사업 창출에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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