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간무협 방문해 처우개선 약속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간무협 방문해 처우개선 약속

기사입력 2021.02.04 13:4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간무협1.jpg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이 코로나19 간호조무사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3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를 방문해 열악한 간호조무사 처우개선 방안과 코로나19 보건의료인 부족 문제를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안철수 대표는 간무협과 진행한 현장 간담회에서 “많은 간호조무사분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 초 대구부터 최근 긴급모집 지원까지 적극적으로 지원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정부에서는 방역이나 홍보에만 신경 쓰고, 의료인 처우개선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80만 간호조무사 처우개선을 위해 협회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난 1년간 간호조무사와 간호사 등 모든 보건의료인이 혼연일체가 되어서 함께 노력했기에 여기까지 안정화 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홍 회장은 “최일선에서 환자를 돌보고 함께 협력함에도 불구하고 의사·간호사만 주목하고 간호조무사는 대체로 소외되고 있다”며 “의료방역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21만 간호조무사를 우리 사회가 잊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간호조무사 목소리에 많은 분이 더 귀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안 대표는 “열악한 간호조무사 근무환경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처우개선과 코로나19 보건의료인 부족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무협2.jpg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