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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오세훈 전 서울시장, 간호조무사 차별 해소 위해 적극 노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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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 서울시장, 간호조무사 차별 해소 위해 적극 노력 약속

기사입력 2021.02.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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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장면.jpg
코로나19 간호조무사 격려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국민의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9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있는 간호조무사를 격려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방문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를 찾아 간호조무사 고충을 듣고, 처우개선 및 열악한 근로 환경 개선과 간호조무사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간호조무사분들이 너무나 수고해주셨다”며 “간호조무사 덕분에 긴 터널의 끝이 보이고 있으니 조금만 더 수고해주기를 부탁드리고, 빨리 집단 방역이 이뤄져 휴식이 주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 전 서울시장은 이어 “간호조무사가 처한 열악한 현실과 어려움을 경청해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옥녀 간무협 회장은 “80만 간호조무사 처우개선을 위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협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보건의료인력으로 모두가 활약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간호조무사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 같아서 항상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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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가운데) 전 서울시장과 홍옥녀(왼쪽 두 번째) 간무협 회장 및 임원들이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 전 서울시장은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실태를 확인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조무사 처우개선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간담회를 마치면서 “오늘 간담회를 통해 간호조무사에 대해 명백히 알게 됐고, 간호조무사 가슴에 쌓인 응어리 등 풀어나가야 할 문제가 많음을 확인했다”며 “간호조무사에 차별 등 공정하지 않은 사회 문제를 해소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서울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 역시 “간호조무사와 간호사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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