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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간호조무사 합당한 대우 받아야 해”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 이뤄져야…올해 간호조무사 교육제도 개선 위해 같이 힘 보태겠다” 밝혀
기사입력 2021.02.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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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인 나경원 전 의원이 15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를 방문해 간호조무사가 처한 고충을 듣고 보건의료현장에서 필수인력인 간호조무사가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나경원 전 의원은 이날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과 희생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간호조무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보건의료 복지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간호조무사 역할 역시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이어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며 “올해 간호조무사 교육제도 개선을 위해 같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은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다. 자칫 부주의하면 헤어나올 수 없는 소용돌이에 빠질 수 있기에 보건의료인력은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해 간호조무사와 보건의료인력을 격려해주는 나경원 전 의원에 따뜻함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간무협은 간호조무사가 처한 열악한 현실과 부당한 처우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나 전 의원 측에서는 간호조무사가 합당한 대우를 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언제나 같이 힘이 돼 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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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간호조무사의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자격을 획득하게끔 해준 국민의힘 김승희 전 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김 전 의원은 “건강이야말로 생명과 직결되는 기본권이다. 국민 건강을 위해 간호조무사는 없어서 안 될 존재이기에 꼭 처우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전하며 나 전 의원과 같이 힘이 돼 줄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도 “간호조무사가 없으면 1차 의료기관은 마비된다. 간호조무사는 꼭 필요한 존재이지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간호조무사가 자존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이 조성되는데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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