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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필립스코리아, 개인용 인공호흡기 ‘트릴로지 에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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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 개인용 인공호흡기 ‘트릴로지 에보’ 출시

2.5kg 소아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 침습ㆍ비침습 치료 모두 지원
기사입력 2021.02.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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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필립스코리아는 만성 호흡부전 환자들이 다양한 치료 환경에서도 끊김 없이 안정적인 호흡 치료를 받도록 돕는 개인용 인공호흡기 ‘트릴로지 에보(Trilogy Evo)’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신경근육계질환(NMD, Neuromuscular Disease) 등으로 인한 만성적인 호흡부전 환자의 경우 상태가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한다.
 
이에 따라 환자들은 가정에서 병원으로 치료 장소를 이동하거나 상태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방식의 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로 인해 연속적인 치료가 이뤄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 회사에 따르면 필립스 트릴로지 에보는 이러한 개인용 인공호흡기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환자가 치료 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 것을 최소화하고, 동일한 인공호흡기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더욱 향상된 임상 기능으로 환자의 치료 편의를 개선하고, 의료진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환자를 관리하도록 돕는다.
 
필립스 트릴로지 에보는 더 많은 환자군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강점. 최소 2.5kg의 소아환자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적응증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침습적, 비침습적 기계호흡 치료가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튜브 타입과 호환 가능하여 치료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다.
 
개인용 인공호흡기는 환자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이기 때문에, 장비를 장착하고도 이동이 자유로워야 하고 사용이 간편해야 하는데, 필립스 트릴로지 에보는 컴팩트한 디자인에 최대 15시간 사용 가능한 내장 및 탈착형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간편하게 휴대한 채 외부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8인치의 컬러 터치 스크린과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가 적용돼 환자 및 보호자가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다. 주요 기능과 용어를 설명서 없이 스크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온스크린헬프(On-Screen Help) 기능은 의료진이 장비에 보다 쉽게 적응하여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강한 내구성이 강점이며, 부품의 정기적인 교체 주기가 기존 자사제품 트릴로지의 2년 대비 4년으로 늘어나 효율적인 장비 유지 보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주요 호흡 지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센서를 부착하면 혈중 산호포화도(SPO2)와 호기말 이산화탄소 분압(EtCO2) 등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하여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보다 효율적이고 면밀하게 관리하도록 돕는다.
 
필립스코리아는 트릴로지 에보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 △신경근육계질환(NMD) 질환 △폐와 기도 질환(Lung&airway)의 두 가지 주제에 대한 웨비나를 동시에 개최한다.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웨비나는 국내외 의료진을 연자로 초청해 급성 또는 만성 호흡부전 환자들에게 보다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가정용 기계호흡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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