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주가원)는 21일 충북도청 의료급여관리사 담당자, 방문건강관리사 담당자, 충북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서비스 소외대상 발굴사업 ‘숨은마음찾기’ 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서비스 소외대상 발굴사업 ‘숨은마음찾기’는 정신건강문제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기관 연계를 통해 사회 한 구성원으로써 잘 살아가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정신건강서비스 소외대상 발굴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각 직역별 현재 사업 진행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정신과적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간담회를 통해 가가호호지킴이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연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