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고대안암병원(병원장 박종훈)은 지난 20일 인커머스(대표 이정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대안암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오는 5월부터 인커머스의 돌봄 운송 서비스인 메디트립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메디트립은 병원 이용객을 원하는 장소에서부터 병원까지 안전하게 운송하는 프리미엄 운송서비스이다.
기존의 유사 운송서비스와 달리 고급화, 전문화된 돌봄 운송 서비스로 운송차량에 편의 물품을 배치하여 이동간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 환자를 위한 외국어 가능 기사 배치를 비롯해 외국인 전용 앱과 외국인 전용 고객센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종훈 병원장은 “노인, 외국인은 물론 모든 환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동행서비스 ‘메디컬 에스코트’와 결합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