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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가 창립 22돌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열린 기념식에서 한국팜비오는 ‘혁신과 도약의 기회, 고성장 드라이브 본격화’란 슬로건을 채택, 이의 실현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를 감안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공장, 연구소, 전국영업소를 줌으로 연결, 화상으로 진행했다.
이 회사 남봉길 회장은 기념사에서 “작년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힘입어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고성장 드라이브를 본격화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도전과 혁신을 끊임없이 이어가는 내부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임직원에게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축하금이 전달됐다.
어린이날 축하금은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두고 있는 가정들에게, 어버이날 축하금은 전 직원들의 어버이들에게, 총 4000여만 원의 축하금이 지급됐다.
한편 지난 1999년 5월 1일 창립한 한국팜비오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해마다 성장해 온 중견 제약기업이다.
매년 매출액의 7%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2019년 기존 액제의 맛을 살리되 복용의 불편함을 개선한 오라팡정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