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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인천의료원사회봉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지난 22일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인천의료원 본관 3층 야외공간에 마련된 김치 봉사 현장에는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을 비롯해 인천의료원사회봉사단 회원 40여명이 모여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300여 포기의 배추김치를 정성껏 준비했다.
인천의료원사회봉사단은 인천의료원 임직원의 자발적 봉사단체로, 지역주민과의 아름다운 나눔을 함께 하며 직원들의 기부금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환자에게 의료비 지원과 생필품 등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매년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맞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정성껏 계절김치를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료원사회봉사단에서 준비한 계절김치는 인천 동구 창영종합사회복지관과 중구지역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홀몸어르신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